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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동산/미국 부동산 투자 준비

미국 거주용 부동산 종류 및 투자 장단점

미국 이민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요즘, 미국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생겨 남편과 교보문고에서 책을 여러권 사서 공부를 시작했다. 한국에서도 부동산 투자를 한번도 해보지 않아서 부동산에 대해 문외한이지만, 이제 슬슬 공부를 해 볼 때가 된 것 같다.

 

 

미국 부동산은 거주용, 상업용, 산업용 부동산으로 분류된다.

산업용, 상업용은 아직 관심이 많지 않아 거주용 위주로 정리해 보았다.

 

 

 

거주용 부동산

1. 단독주택 (Single family house)

우리가 생각하는 미국 집. 넓은 마당, 개인 차고지 보유함.

 

Pros :마당 & 독립된 사생활 공간, 개인 소유의 단일 부지

Cons: 주택을 직접 유지 & 관리해야 함. 유지 관리 비용 & 시간 & 노력이 많이 필요

 

 

 

2. 타운하우스 (Townhouse)

 

단독 주택과 유사한 형태지만 다른 세대와 한 두개의 벽을 공유함.

타운하우스 단지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 정해진 HOA fee (관리비) 지불함.

(단, 아닌 경우도 있음, 이럴 경우에는 집을 직접 관리)

 

타운하우스 단지 내 공용 시설(수영장, 헬스장, 테니스 코트 등)을 사용할 수 있음

 

Pros: 작은 마당 소유, 유지 & 관리가 편리함

Cons: 단독 주택에 비해 떨어지는 privacy

 

 

 

 

3. 콘도 (Condo) 

건물 내에 여러개의 유닛(호수)이 있는 집. 우리나라 아파트의 구조와 비슷함.

건물 내의 호실을(101호,204호 등) 구매하여 소유함.

콘도 내 공용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음

(관리는 HOA에서 관리비를 책정하여, 소유권자에게 부여)

 

Pros: 단독주택에 비해 저렴한 유지, 관리비 &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 가능 / 단독 주택, 타운하우스 가격이 매우매우 비싼 지역( 맨해튼, 산호세 등등)의 경우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집 매입 가능.

Cons:  HOA fee (관리비)가 타운하우스에 비해 비쌈. 콘도 내의 다른 세대 주거민들과 많은 공간 공유로 Privacy 가 떨어짐.

 

 

 

4. 코업 (Co-op)

특이함. 콘도나 다세대 주택, 타운하우스 같은 형태이지만 소유권이 개인에게 있지 않음. 건물 자체를 법인이 소유하고 있으며 코업에 투자하는 것은 법인의 지분을 사는 것임. (건물의 지분 소유 O, 건물의 소유권 X)

 

Pros: 대도시에서 콘도보다 저렴한 비용. (소유권을 사는 것이 아닌데 굳이?)

Cons: 

 

 

 

참고: Multiflex Home 

Duples, Triplex, Fourplex

한 건물에 여러 개의 유닛이 있는 다가구 주택. (건물 형태가 타운하우스 형식이 많음)

다른 유닛과 벽과 지붕을 공유하지만 분리된 출입구 & 유틸리티 계량기

Fourplex (4가구) 까지 거주용 부동산으로 분류됨 (그 이상은 상업용 부동산)

 

 

참고로, 상업용 부동산은 다음의 카테고리가 있다.

  • 5세대 이상 Multi Family Residents
  • 사무용 건물
  • 쇼핑몰
  • 쇼핑센터
  • 호텔
  • 셀프스토리지 (창고)